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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우리의 20세기.

내가 만난 영화,그리고... 2024. 8. 7. 15:57

제목으론 초면 인듯 했는데 열어보니 낯설지 않았고,또 땡겼다.아네트 베닝과 이름 모르는 두 여배우는 세대 차이 적절히 띄워놓은 연배로  제각각의 역할에 충실했다.세 편의 영화로 나눌 수 도 있을 정도로..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인간은 숙명적으로 외로울 수 밖에 없다가 아닐까.사랑하거나,했었든 대상이 존재한다고 해서 달라지진 않는다고,또 다른 대상을 찾는 방황이나 시도같은 것은 부질없다고 그렇게 조근조근 말해주는 걸로 느껴졌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존경을 표하고 싶다.그 용기와 솔직함은 참으로 소중한 것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