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본 영화
영화,콘클라베
내가 만난 영화,그리고...
2025. 3. 24. 11:40
에드워드 버거 감독
랄프 파인즈 와 조연들의 연기도 인상깊었다.
불자인 친구 둘과 상영을 기다리든 시간, 뒷자리의 여성이 우리 일행이 천주교인 인가 물었다. '아니면 지루 할 텐데요' 그러나 기우였다.상영시간이 너무 짧았다. 배우들의 면면 만큼 개성있는 연기도 좋았고, 조바심으로 끝까지 긴장했는데, 결말은 완전 허를 찔렀으며, 거의 쇼크였다. 교황선출의 과정이 의외로 까다로운 듯 했지만 정의롭지 않을 수도 있다는게 놀라웠다.무종교인 나는 두 친구에게 칭찬 들었다.다음에도 부탁한다고... 원작 소설까지 챙길 작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