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Wonder(원더) 영화를 만드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싶다.얼마나 많은 절망에 빠졌던 사람들이 이 영화로 위로와 용기를 얻고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한 편견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을까. 우리는 모두 제각각의 허물을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이 밖으로 보이는 지와 안 보이는 지의 차이가 있을 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만나기를 기대한다. 카테고리 없음 2026.09.13
고성 나드리에서. . 기후 변화 탓이겠지만 아름다운 꽃과 풍경들 만나기도 쉽지 않다. 우리가 그 동안 무심코 누렸던 것들의 소중함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간신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련과 수국들이 고맙기도 하고 안스러웠다. 사진과 덧붙임 글 2026.06.29
'올해의 전시' "등대를 향한 긴 여정"이번 작품은 나이 든 사람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등대의 존재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한낮을 피해야 했고, 해 뜨기 직전이나 해 질 무렵에만 촬영이 가능했다. 게다가 등대 주변의 접근성도 좋지 않아 늘 사고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작업해야 했다.작품 자체는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이번 작업에서 가장 큰 소득이었다.지도해 주신 엄영달 교수님과 협조 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국제신문에 실렸던 기사임훈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진과 덧붙임 글 2026.06.29
영화,장손 외로운 할아버지의 뒷모습에 50여년전 돌아가신 시아버님의 모습이 겹처져 떠올랐다. 인생이란 얼마나 힘든 여정인지, 그 마무리까지가, 진부하지만,인생이란 '희로애락'의 뒤죽박죽, 와글바글 그러다가끝나는 한판의 굿판같은 그런것이다. 즐겨본 영화 2026.03.28
햄넷,그리고 왕과 사는 남자 불꽃같은 사랑이었으나 잿빛처럼 사그라들고 마는 사랑이 가슴 한 구석을 쎄하게 만들었든, 햄넷.시간은 그 어떤 것도 븥잡아 둘 수 없다는 걸 각인 시켜 주었다이틀사이 보고 싶어서 봤고, 보자고 해서 영화관에서 만난 두 작품.조금 만 군더더기를 덜어주었으면 싶었지만, 나의 취향이 유별난지도 모른다.끝내 주게 흥행이 잘됐다고 야단들이다. 초반의 오버 액션 연기는 좀 참기 힘들었고, 햄넷 또한 기대 보다 느슨해진 후반부에 짜증이 났다.많이 보다보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진 탓인지 모르겠다. 즐겨본 영화 2026.03.06
'나이트 크롤러' '제이크 질렌할' 배역의 선택이 진짜 신의 한수였는데 그 배우의 개성적인 인상과 찰떡 궁합이었다.정상과 비정상 그 경계인의 연기랄까.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내눈 어둠의 거래 등등 아무튼 계속 쫄면서 잘봤다. 즐겨본 영화 2026.02.15
영화"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인간세상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이란 한계가 없다는 말에 다시 한번 강한 공감을 느꼈다.약간은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진부하진 않았다.그리고 결말에 안도했다. 홀아버지 슬하에서 자란 세 남동생들의 위기의 순간이 생각났기에. . 즐겨본 영화 2026.02.02
넷플 영화'에일리언 로물루스' 애쓴 흔적은 보였지만. . 끝무렵엔 좀 지루했다. 뻔한 스토리를 빠른 템포로 장면 전환하며 이것저것 조금씩 건드려 재미있게 만들려 애쓴 흔적은 보였지만, 한바탕 굿을 보고 난 뒤처럼 정신 차리고 나니 남는 건 없었다.갑자기 여전사로 변신해 맹활약을 펼치는 여주인공, 그녀에 대한 감정을 눈물 자국으로 보여주는 AI, 그리고 주연 남녀 사이의 갈등 정도가 그나마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였다. 즐겨본 영화 2026.01.23
실화를 기반으로 만든,'뮌헨' 다시봐도 여전히 인간에 대해 정나미가 떨어지는 스토리와 장면들. 사람이 아니라 마귀가 씌어진 괴물들이 아닐까.너무 잔인하고, 끔찍한 장면을 보면서 두려움에 덜덜 떨었든거 같다.인간은 어디까지 악해질 수 있는지. 스필버그는 지극히 냉정하고 담담하게 다큐를 찍듯 카메라앵글을 휘둘렀다. 아들둘의 엄마는 마치 게임속 같은 장면들을 보면서 그들의 엄마가 생각나서더 마음이 아팠다. 즐겨본 영화 2026.01.03
영화 '아침 바다 갈매기는' 보험사기 성공스토리를 줄거리보다 배우들의 열연을 보는 재미에 빠지게했다. 특히 옛날의 '마부'가 생각나는 개성이 돋보이는 표정연기와 양희경씨의 묵직한 연기가 특히 인상에 남았다. 물론 약간의 오버 액션이 살짝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요즘 이런 작품 만나기도 쉽지않다. 즐겨본 영화 20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