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평한다면 누가 봐도 재미있게 만든 이야기다.지극히 대조적인 캐릭터의 두 여주인공은 제각각 개성미를 뿜어내며 한 남자와 두 사내 아이를 양념삼아 요리 조리 꼬았다 풀었다 하며 가지고 노는 것 같다. 어찌나 두뇌회전이 잘되는지, 웬만큼 나이든 사람의 머리로는 헷갈리기 딱 좋다. 마치 비디오게임 한판 본 느낌일까? 정신없이 빠져들어 입까지 헤 벌리고 봤지만 남는 건 없다. 오락 영화 한편본거다.

두 여자의 경쟁심으로 격하게 뜨거웠든 한 판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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