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하니 장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시작에서 끝까지 계속 흥미를 잃지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판타지 물인데 어찌보면 순 엉터리이며,상상력의 산물일 뿐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늙은이가 봐도 끝날때 까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었으니 상당히 수작이다. 극과 극을 달리는 인물들의 설정도 참 대단하다.18년전의 작품이라는데...주인공 남자는 너무 심하게 악마로 만든거 같다.현실의 인물인 척 해 놓고는 어딘가가 비 현실적인 것도 같고, 현실의 인물과 동화책속에서 툭튀어 나온 나온 듯한 상상의 출연진들이 뒤죽박죽,어쨌든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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