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이 영화가 1947년에도 제작 된적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잠시 현실에서 빠져 나온 듯한 상큼발랄한 스토리다. 순간 순간의 재치가 번뜩이는 요소가  빠진다면 그저 그런  인생스토리겠지.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한다.시시때때로 엉뚱한 상상에 빠져 멍때리는 월터, 사랑스럽다.

감독과 주연까지 매력 듬뿍 보여주는 밴 스틸러.

사진작가로 출연한 늙어가는 숀 팬의 매력은 덤이고..그런데 남자들은 늙어가며 더 멋있는 사람들이 제법 많이 보인다.아마도 철저한 자기 관리가 필수겠지만..